마리골드꽃차 효능, 눈건강에 중요한 루테인 풍부
마리골드꽃 이란?
마리골드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라고 불린다. 마리골드꽃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눈에 좋은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마리골드꽃차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공해나 스마트폰, 그리고 PC의 과도한 사용 문제로 눈이 침침하거나 눈의 피곤함을 느끼는 안구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노화는 막을 수는 없지만 꾸준히 관리하게 되면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노화현상 중에서 노안은 특히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오게 되는데, 노안을 예방하고 시력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리골드꽃은 남유럽이 원산지이며 화려한 외형과 독특한 향기로 관상용 꽃으로도 인기가 높다.
마리골드꽃차 효능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지아잔틴 함유"
마리골드꽃 효능에서 가장 큰 장점은 노화로 인해 점차 줄어드는 체내 루테인 양을 회복시켜 황반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있다. 루테인은 빛을 받아들이는 가장 중요한 부위인 황반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황반색소 밀도가 상승하여 황반을 튼튼하게 해 주고 황반변성과 같은 각종 안과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양은 1kg 중 0.003kg이다. 독성 관련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식품별 루테인 함량을 보면 마리골드꽃 100g당 루테인 함량은 시금치보다 4배가 높았다.
2018년 식약처에서는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에 대하여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했으며, 마리골드꽃의 하루 섭취량은 20mg이다.
실제 45세~65세 남녀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로 인체 적용 시험을 했다.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섭취한 시험군 30명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 30명을 비교했다. 마리골드꽃 추출물을 24시간 후 비교했을 때 섭취한 시험군에서 황반색소 밀도가 44.9% 증가한 결과가 나왔다. 황반은 망막에서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력에 아주 크고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황반의 색소 밀도가 유지되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황반색소는 주로 루테인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그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위치하고 있다. 마리골드꽃과 같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마리골드꽃차 부작용
마리골드꽃차 속의 루테인이 모든 눈 질환을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현대인들이 절감하고 있는 안구 문제는 눈의 노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건조함, 피로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인들의 경우에는 눈에 부담이 가는 전자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여 눈의 깜빡임이 감소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쉽게 올 수 있다.
또한 잦은 먼 거리로 시야를 넓힐 일이 많지 않아 근거리 작업으로 초점 기능이 과부하되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눈의 건조와 피로가 발생하게 되면 결국에는 눈의 노화까지 촉진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안구 기능의 저하가 발생되는 것이다. 기능이 약해진 눈은 또다시 눈의 건조와 피로를 발생시키며 반복하는 악순환이 생기게 된다.
마리골드꽃차 만들기
1. 말린 식용 마리골드꽃잎을 준비한다.
2. 뜨거운 물에 넣고 4분간 우린 후 마신다.
※ 마리골드꽃차는 만들기가 쉬우며 향긋하고 눈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며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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