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끓이는법과 효능과 부작용은?
차가버섯이란?
차가버섯은 신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선물이라도 불리우며, 북반구에서 자작나무 등에 기생해 자라는 버섯이다. 항암효과와 면역효과가 뛰어난 버섯으로 유명하다.
차가버섯은 나무에 기생해서 자라는 나무의 암이라고 불린다. 차가버섯은 나무를 썩게 하는 자실체가 불규칙하게 형성되며 불에 탄 숯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다. 대부분이 검은빛을 띠고 있는 이유는 멜라닌이 많이 때문이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다. 바이러스에 의해서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 차가버섯은 15~20년 동안 성장한다.
차가버섯은 껍질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갈라진 틈새가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날카로운 것과 건조가 잘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약용으로는 15년 이상 그리고 두께는 10cm 이상, 수분함량은 14% 이하, 60˚C 이하에서 건조된 1등급 만을 사용한다. 차가버섯 끓이는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 해봐야한다.
차가버섯 끓이는법
'차가버섯은 끓이지 않고 우려서 먹는다'
차가버섯 끓이는법의 가장 중요한 점은 차가버섯의 효능을 그대로 보기 위해서는 차가버섯은 절대 끓여서 먹으면 안 된다.차가버섯 끓이는법은 차가버섯 원물인차가버섯 덩어리는 끓이는 것이 아닌 60˚C 이하 온도에 우려서 먹어야 한다. 그 이유는 그래야만 차가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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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끓이는법
1. 차가버섯 원물 200g 정도 준비한다.
2. 칼을 이용하여 차가버섯 원물에 있는 까만 겉껍질과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3. 2.5리터의 물을 끓인 후 60˚C 정도로 식히고 차가버섯을 4~5시간 담근다.
4. 부드러워진 차가버섯을 건져 분쇄기를 이용하여 잘게 부숴준다.
5. 차가버섯을 담갔던 물을 다시 60˚C로 데운 후 잘게 부순 차가버섯을 넣고 상온에서 48시간 우려 준다.
6. 채반을 이용하여 차가버섯 가루를 버리고 추출액을 걸러낸다.
7. 우려낸 차가버섯물을 냉장 보관하며, 기호에 맞게 온도에 맞춰 마신다.
※ 1일 3회 식전 30분에 200cc를 섭취한다.
※ 오래 보관하지 않고 3일 이내 마시는 것이 좋다.
※ 차가버섯의 유통기한은 2년~3년이며 서늘한 곳에서 밀봉상태로 보관한다.
※ 현재는 차가버섯 분말을 구매하여 간편하게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다.
차가버섯 효능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이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재는 공식적인 암 치료제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차가버섯에 대표적인 항암물질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정상 세포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기능은 억제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차가버섯에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SOD 효소와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SOD효소와 플라보노이드는 노화와 성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차가버섯은 내장지방을 분해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칼륨, 칼슘, 마그네슘, 아연, 망간 등 다양한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체내에 부족한 미네랄을 채워주며 혈액순환과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차가버섯 부작용
차가버섯은 약물과 함께 섭취하게 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다 섭취하게 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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