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곡물 카무트! 카무트 효능과 구매시 주의사항

 

 

카무트와 GI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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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하는 코로나 시대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건강 정보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최근 이슈가 되었던 슈퍼곡물 카무트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되었던 원시 품종의 곡물인 호라산 밀(Khorasan Wheat)의 브랜드로 카무트®가 정식 명칭이다. 셀레늄이나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의 함량이 높아 지난 2015년 타임지에서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에 선정된 슈퍼곡물이다. 특히 카무트의 혈당지수(GI지수)는 40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곡물로 유명한 현미, 귀리보다도 현저히 낮은데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과잉 분비된 인슐린으로 체지방 축적의 원인이 된다. 카무트는 GI지수가 낮아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하기 때문에 체지방에 대한 염려를 줄일 수 있다. 카무트를 먹어본 소비자들은 혈당이 안정적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GI지수 : 카무트 40, 현미 56, , 귀리 57, 백미 72

그 외에도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 뼈건강, 변비 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체중조절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고소한 맛의 카무트는 다양한 베이킹이나 부침 요리, 샐러드 등에 넣어 먹어도 좋다.

 

 

카무트 구매시 주의사항

정품 로고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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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가 슈퍼곡물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각종 온라인 몰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카무트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정품 카무트 로고가 확인되지 않은 상품은 무분별 농법 종자 변형의 우려가 있어 카무트의 정품 순수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정품 카무트는 무분별하게 재배되고 교잡이 이루어지는 유전자 교잡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농무부에서 유기농 프로그램 인증한 NON-GMO농법과 유기농 농법을 사용하며, 미국과 캐나다와 같은 제한된 곳인 청정지역에서만 경작된다. 소비자에게 본래 '왕의 밀'이라고 알려진 정품 카무트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러한 균일한 영양소를 유지하고 규격화 시켜 단백질 함량(12~18%)과 셀레늄 함량(400~1000 ppb) 등을 보장하고 있다.

카무트는 철저한 품종 관리와 성분 검사를 통해 재배 가이드에 맞는 규격 곡물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관리가 되지 않아 교잡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일반 호라산 밀은 카무트의 효능을 기대할 수 없다. 국내에서는 단순히 이름만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카무트 구매시에는 반드시 정품 로고 확인이 필요한 것이다.

 

 

 

카무트의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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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카무트쌀에는 식이섬유가 다른 곡물들에 비해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물, 지방, 콜레스테롤에 붙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100g당 백미는 0.6g, 현미는 4g이지만 카무트는 무려 11.9g이 들어있다.

카무트는 현미의 3배 이상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또한,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를 할 때 걱정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혈당 조절

혈당관리를 둡는 마그네슘이 카무트에 풍부하게 있을 뿐 아니라 현미보다도 훨씬 낮은 지수로 당뇨환자가 백미 대신 밥을 지어먹기에 좋다. 백미의 혈당지수는 100g당 86인 반면 카무트는 절반이상 낮은 40으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그렇지만 과다 섭취 시 탈모나 생기거나 설사나 구토를 할 수 있으며로 하루 권장량 80g~100g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 작용

카뮤트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카무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해 하루에 40g~50g만 섭취해도 충분하다. 항산화제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건강한 상태 유지 및 노화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카무트에는 매우 우수한 항염 식품으로 염증과 관련된 당뇨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 섬유근통 같은 만성 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과잉 섭취하게 되면 독소가 발생하여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손톱이 손상되니 권장량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