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효능과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만드는법

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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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대표적인 식재료인 냉이는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씁쓸한 맛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냉이는 들판이나 논둑, 밭에서 야생으로 자라기도 하고 밭이나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냉이는 잎과 줄기, 뿌리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봄에 캐서 무침, 국, 전 등을 만들어 먹는다. 냉이는 입맛을 돋워주고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이며, 냉이는 늦겨울이나 이른 봄부터 먹기 시작하며 겨울이 추울수록 뿌리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냉이 효능과 냉이된장국, 냉이무침 만드는법을 알아보겠다.

 

냉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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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이 효능 1) 뇌조직 발달에 도움

냉이에는 항산화 영양소의 일종으로 알려진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해독 작용, 췌장 항상성 유지, 갑상선 활성, 뇌조직 발달에 도움이 되면서 항암효과가 있다.

 

• 냉이 효능 2) 이뇨 촉진 및 혈압 조절 도움

냉이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뇨를 촉진시키며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혈압조절을 도와준다. 콜린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며 소화액의 분비 촉진과 혈압 저하작용을 돕는다.

 

• 냉이 효능 3)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

냉이의 1회 분량인 50g에는 하루 권장량의 28%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 칼슘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여성, 그리고 임산부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 방지에 좋은 식품이다.

 

• 냉이 효능 4) 피로 해소로 춘곤증 예방

냉이 1회 분량인 50g에는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의 37%가 함유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는 봄철에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줘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A도 풍부해서 건조한 날씨로 인한 눈의 피로 해소에도 좋다.

 

• 냉이 효능 5) 스트레스 해소 도움

냉이에는 아르기닌, 프롤린,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프롤린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성분으로 먹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냉이된장국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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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된장국 준비물 : 냉이, 멸치, 다시마, 소고기, 양념(청장, 다진파. 다진마늘, 된장, 소금, 후춧가루)

 

1. 냉이된장국의 냉이는 뿌리가 굵고 잎이 싱싱한 것을 골라 준비한다. 누런 잎은 떼어내고 잎과 뿌리 사이의 검은 부분은 칼로 긁어 잔털을 다듬은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준다.

3. 멸치와 다시마를 체에 걸러 꺼내고 소고기는 굵은 채로 썰어서 거즈를 데고 핏물을 제거해서 준비한다.

4. 만들어진 육수에 소고기를 넣고 끓여준다.

5. 중간 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씻어 둔 냉이를 넣어 다시 끓인다.

6. 냉이가 익으면 다진 파와 다진 마늘, 청장을 넣어 마무리한다.

 

 

냉이무침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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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무침 준비물 : 냉이, 통깨, 양념장(고추장, 쌈장, 청장, 설탕, 다진파.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식초)

 

1. 냉이무침의 냉이는 뿌리가 굵고 잎이 싱싱한 것을 골라 다듬어 흐르는 물에 흙물이 나오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냉이 뿌리가 살짝 물렁해질 정도로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3. 먹기 좋게 두 번 정도 자른다.

4. 식초를 뺀 양념장 재료를 섞어 냉이에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주무른다

5. 먹기 직전에 식초와 통깨를 뿌려 슬쩍 무쳐낸 후 접시에 담는다.